최근 호주 ABC 뉴스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일 퀸즐랜드주(州) 광산도시 마운트아이자 인근 문다라호(湖)에서 거대한 뱀 한 마리가 악어와의 사투 끝에 악어를 통째로 삼키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악어 잡아먹는 뱀의 목격자인 트래비스와 티파니 코리스 부부에 따르면 당시 비단뱀으로 추정되는 뱀의 몸길이는 3m 정도로 건강해 보였으며 그 뱀의 먹잇감이 된 악어는 약 90cm 정도였다고 전했다.
트래비스는 "두 동물이 호수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우리는 그저 멀리 서서 쳐다보기만 했을 뿐이다. 이후 다섯 시간 뒤 이미 죽은 악어의 몸을 뱀이 호숫가로 끌어올리는 모습을 봤다. 약 15분 뒤 악어는 뱀의 몸속으로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악어 잡아먹는 뱀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악어 잡아먹는 뱀, 진짜 소름 돋는다", "악어 잡아먹는 뱀, 이거 뭐야 무서워", "악어 잡아먹는 뱀, 밥 먹고 봤더니 토할 것 같다", "악어 잡아먹는 뱀, 15분 만에 먹었다니 대박", "악어 잡아먹는 뱀, 징그럽다", "악어 잡아먹는 뱀, 사람도 삼키겠다", "악어 잡아먹는 뱀, 진짜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