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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이 각오를 단단히 다졌다.
이어 그는 "우리는 프로 선수로서 그라운드 안팎에서 토너먼트를 보고 있는 아이들에게 영감을 줘야 한다. 나도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뛰길 원하면서 자랐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서 팀을 이끌고 있다.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케인은 "아무도 집에 가고 싶지 않다. 모두가 우승을 원하고, 노력하고 있다. 축구 선수로 가장 큰 경기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