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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마음이 달콤함으로 물드는 밸런타인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중 주목받는 '청년떡집'은 온라인에서 핫한 브랜드.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청년떡집 으로 검색하면 만 여 건에 달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있다. "인생 떡 발견, 요즘 퓨전 떡으로 핫하게 뜨고 있는 청년떡집의 티라미슈 크림떡. 떡 좋아하지 않는 나도 맛나게 먹었다",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떡인가, 아이스크림인가", "청년떡집 선물 받았다. 너무너무 맛있다" 등 맛에 대한 평가가 눈길을 끈다.
청년떡집은 총 10종이 넘는 다양한 디저트 떡 메뉴를 갖추고 있다.
출시 1개월 만에 SNS를 휩쓴 '티라미슈 크림떡'은 겉보기엔 평범한 찹쌀떡 같지만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에 쫀득한 식감과 함께 커피향이 퍼진다.
'까망이'는 초코칩이 박힌 초코 크림치즈에 오레오 가루를 입혀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청년떡집 이순영 팀장은 "떡이 초콜릿보다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분들의 편견을 단번에 깨뜨릴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초콜릿보다 달콤한 떡으로 센스 있는 선물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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