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는 오는 18일 오후 7시에 인천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8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7.07%가 홈팀인 신한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W매치 이번 회차에서 토토팬들의 선택은 신한은행이었다. 신한은행은 현재 7승 6패로 리그 3위에 올라있고, 삼성생명은 6승7패로 4위에 위치하고 있을 정도로 양팀은 비슷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최근 경기를 살펴보면 양팀의 사정은 다르다.
신한은행이 최근 탄탄한 리바운드와 김단비(리그 평균 득점 2위?19.08점)의 활약을 앞세워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연패의 삼성생명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82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1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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