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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송가인이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를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최초 공개한다.
하지만 송가인은 카메라 뒤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1등만 살아남는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이지만, 트로트와 동료, 후배 가수들에 대한 애정으로 지역 상관없이 모든 출전선수를 품으며 '만인의 코치'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탈락한 선수들을 위로하고 북돋우며 '트롯 전국체전'에서도 비타민 역할을 든든히 하고 있다. 가히 '1등 코치'라 할 만하다.
이번 무대는 송가인의 '제1 전공'인 트로트를 100% 살린 무대가 될 것이다.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여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출전선수에게 '오디션 선배' 송가인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큰 힘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트로트의 대중화를 위해 글로벌 K-트로트 주역을 찾는 '트롯 전국체전'. 전라 코치로 활약 중인 송가인의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는 1월 2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최초 공개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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