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이색 도시락의 향연을 펼친다.
도시락 언박싱 시간이 되자 여섯 남자는 다채로운 요리의 등장에 '찐' 리액션을 터트린다. 급이 다른 엄마 표 한상차림을 선보인 딘딘은 군침을 흘리며 하이에나처럼 몰려드는 멤버들의 반응에 '엄마 부심'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제가 요즘 포항에서 지내다 보니까"라며 기세등등하게 비장의 무기를 꺼낸 김선호는 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바닷가 메뉴로 현장을 떠들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유부남' 연정훈은 "난 집에서 삼시 세끼 먹는 남편이라..."라며 조심스럽게 도시락을 공개한다. 하지만 반전 가득한 음식의 비주얼을 보자, 라비는 "누가 소풍에 이런 걸 싸 와!"라며 놀라기도. 과연 '집밥 삼시 세끼'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의 사랑이 한가득 담긴 도시락을 선보일지, 예측 불가한 그의 메뉴가 궁금해진다.
shyu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