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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tvN '하이클래스'가 오늘(1일) 최종화 방송을 앞둔 가운데 조여정, 박세진과 김남희의 최후의 결전 스틸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송여울은 안지용의 연락을 기다리는 듯 휴대전화를 손에 꼭 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녀의 단단한 눈빛에서 물러설 수 없다는 결의가 엿보인다. 그러나 이어진 스틸에는 황나윤의 목에 칼을 겨눈 안지용의 모습이 담겨 경악을 자아낸다.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듯한 안지용의 살기 등등한 눈빛이 보는 이들까지 긴장케 하는 한편, 송여울은 충격에 빠져 두 눈이 휘둥그레진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에 송여울이 광기를 더해가는 안지용에 맞서 황나윤과 아들 안이찬을 구할 수 있을지, 이들의 최후 결전에 관심이 고조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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