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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47세인데, 호피 무늬에 복근 부심까지. 이러니 손태영이 반하나보다.
권상우는 26일 개봉되는 '해적-도?틤 깃발' 홍보차 나홀로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권상우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엄격한 자기 관리로, 이번 영화에서도 다수의 액션신을 직접 소화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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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26 11:01 | 최종수정 2022-01-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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