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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순정 파이터'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의 격투기 여정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와일드한 비주얼로 등장한 멘토 4명이 한 자리에 소개됐다. 특히 정찬성은 "이 네명이 모인 것은 한국 종합격투기가 다 모인 것"이라고 소개해 예능 최초의 '역대급 만남'을 기대케 했다. 이후에는 멘토 4명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정찬성은 "섹시매미 팀 형님들이 웃음을 담당하면 된다. 방송하는 씨름인들이지 않냐"고 공격했고, 추성훈은 "저 팀은 멋이 없다"고 맞받아쳤지만 정작 MC 이용진은 "격투기 레전드들이 입으로만 싸우냐"고 일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몸으로 맞붙은 김동현 VS 정찬성, 추성훈 VS 최두호 등 우리나라 격투기 레전드들의 대격돌 씬들이 연달아 공개된다. 멘토들이 찾아낸 격투기 도전자들이 물불 안 가리는 뜨거운 승부를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승부 한 판에 울고 웃는 멘토와 도전자들의 모습에서 새로운 예능의 탄생을 예고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