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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kg·온몸 염증' 강재준, 일주일 만에 7kg 감량…달라진 얼굴 충격적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1-20 08:37 | 최종수정 2023-01-20 08:39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다이어트를 선언한 개그맨 강재준이 일주일 만에 7kg를 감량해 활짝 웃었다.

19일 강재준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1주 차 결과가 공개됐다.

강재준은 "다양한 다이어트를 해봤다. 무염분, 저탄고지 등을 했지만 요요를 겪었고 조금 먹고 운동 많이 하는 게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량의 밥과 반찬을 곁들여 식사를 마쳤다. 시간이 지난 후, 강재준은 "저녁을 조촐하게 먹어서 그런지 극한적으로 배고파 단백질을 먹으려 한다. 이렇게 배고플 줄 몰랐다. 빨리 자야 하는데...굶으면서 빼면 안된다"며 계란으로 허기를 채웠다.

다이어트 5일차에는 코골이가 멈췄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만족감을 드러냈고, 다음날 역시 일어나자마자 걷기 운동에 돌입, 운동 후에는 우유에 마를 섞어마셨다. 강재준은 식사를 마친 후에도 걷기 운동을 하며 "공복 유산소가 좋은 거 같다. 초반에 힘 빠지는 것 같지만 기분도 좋아지고 체치방도 빠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대망의 다이어트 7일차 결과를 공개하는 날. 체중계 위에 선 강재준은 108㎏에서 7㎏ 감량한 사실을 전하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그동안 술을 마시지 않았고 밤마다 배고픔에 힘들었다. 배고파서 중간에 깬 적도 있다"고 전했고, 아내 이은형은 "첫 회차 영상 얼굴과 다르다. 작아졌다"며 안쓰러워했다.

한편 강재준은 몸무게가 108㎏까지 불었다면서 "몸에 염증이란 염증은 다 퍼진 느낌이다. 6개월 만에 25kg를 ?馨渼?고 선언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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