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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주현영이 지드래곤(GD)와 가짜 열애 기사 만들고 댓글 조작한 '과거'를 공개했다. 또 지난해 광고를 13개나 찍은 성공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줬다.
이에 안영미가 "'SNL'에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히트를 쳤다. 광고도 많이 찍지 않았냐"라고 붇자, 주현영은 광고를 13개나 찍었다고 밝혔다.
또 주현영은 최근 히트하고 있는 '슌은 꼰대' 탄생 비화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이라고 밝혔다.
주현영은 "제가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는데 선배들로부터 많이 들었던 거다. 그 당시에는 부당하다 생각했는데 어느새 세뇌가 됐다. 매점 의자에도 등을 붙이면 안된다. 그런 룰이 있었는데 제가 선배가 되고 나니까 똑같더라. 겉으론 말 못하지만 속으론 꼰대처럼 생각한 거다. 거기서 쌓인 경험을 'SNL'에서 아이디어로 많이 썼다"라고 밝혔다.
특히 주현영은 학창시절 터무니없는 상상을 많이 했다며 "싸이월드 당시 지드래곤을 좋아했다. 지드래곤 선배 기사 사진에 제 셀카를 붙여서 '지디&주현영, 밤 산책 중 손잡아' 이런 식으로 기사처럼 쓰고 댓글도 조작도 했다. '지디 오빠 안 돼' '그런데 은근 잘 어울리는 듯' 하면서 친구들하고 놀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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