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1일 "커플룩 웬말이니. 맛집하나 풀었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동일한 디자인의 회색 후드 티셔츠를 맞춰입고 다정하게 눈빛 교환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지혜는 '쇼윈도' '비즈니스 커플' '현실부부' '6년차'라는 등의 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앞서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다은 윤남기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틀 전 남편이 생일인데 집에 늦게 들어왔다. 그래서 나혼자 15년 후 이혼해서 미국 재벌교포와 재혼하는 상상을 해봤다. 지금은 과정이라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무재완은 "15년 후 말고 지금 보내주겠다"고 응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지혜는 "남들은 되게 잘 지내는 것 같지만 그거 다 쇼윈도다. 진짜 SNS의 90%가 다 거짓말"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