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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지선의 엄마 김제옥이 촬영 도중 가족과의 대면을 거부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이와 함께 항상 세트처럼 붙여 다니며 모두의 부러움을 유발했던 김지선 부모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지선의 엄마 김제옥은 "날 얼마나 무시했으면"이라며 분통을 터트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급기야 남편의 손끝만 닿아도 질색하며 노터치 부부를 선언했다는 후문.
결국 김지선의 아빠는 두 손을 싹싹 빌며 "내가 죽일 놈"이라고 아내에게 애걸복걸했고, 김지선 또한 "아빠 오늘 내로는 엄마 손잡으면 안 될 것 같아"라며 갈등 중재자로 나섰다고 해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과연 김지선 부모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건의 전말은 오늘(19일) '걸환장'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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