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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5세 정우가 아빠 강경준의 경제 교육에 엉뚱하고도 순수한 매력을 폭발 시킨다.
그런 가운데 정우가 경제 수업 중 깜찍한 순수함으로 엉뚱미를 폭발시킨다고 해 이목을 끈다. 강경준이 "만 원이 다섯 장 있으면?"이라고 묻자, 정우는 신사임당을 바라보며 "할머니"라고 답한다. 5세 정우의 오 만원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선이 자동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정우는 아빠 강경준과 은행에 방문해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한다. 강경준이 돈을 모으는 통장과 집을 살 수 있는 통장을 고르라고 제안하자, 정우는 "집 사는 통장. 아빠 집 사줄 거야"라며 자신이 갖고 싶은 장난감보다는 아빠의 집을 택해 강경준을 감동시킨다. 더욱이 정우는 "무지개 집을 사줄 거야"라고 덧붙이며 풍부한 상상력으로 흐뭇한 미소를 배가시킨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정우는 "나는 아빠 안아주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아빠 강경준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는 전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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