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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B2B IT 및 AI 인프라 기술력을 결집하기 위해 이원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다.
이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디케이테크인이 보유한 기술력과 비즈니스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룹 내 B2B IT를 대표하는 두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카카오 그룹이 AI 네이티브 컴퍼니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