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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우주여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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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셰퍼드는 지구와 우주의 경계로 지칭되는 고도 100km '카르만 라인'을 넘어 107km(66마일)에 도달했다. 탑승자들은 몇 분간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며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 봤다. 페리는 이때 '왓 어 원더풀 월드'를 몇 소절 불렀다고.
페리는 "우주여행은 최고 중의 최고였다. 그것은 미지의 세계에 몰입하는 것이었다. 나는 이 경험을 정말 추천한다"고 밝혔다. 또 '우주 여행 경험에 대한 노래를 만들 것이냐'는 질문에도 "물론 100%"라고 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