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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임창정이 의견 차이로 갈등을 겪었던 제이지스타와 오해를 풀고,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990년 배우로 데뷔한 임창정은 1995년 정규 1집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성공적으로 데뷔에 성공, 지상파 예능계에도 입성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임창정만의 칭호를 얻게 된다.
이후에도 정규 3집 'Again'을 통해 'KBS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수로서 임창정의 전성기를 달렸다. 배우로서도 '비트',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 등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스카우트'로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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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극복한 임창정이 홍보, 공연 등 부분에서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 그려나갈 새로운 전성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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