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맥주페스티벌은 소소플래닛 신안 청년 상인들이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한 고객 감사 행사로, 시민들에게 저렴한 먹거리와 열린 쉼터 공간 등을 제공한다.
축제는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청년몰 내부에서 시간 한정으로 진행된다.
입장객 전원에게는 신분증 확인 후 기본 생맥주 500㏄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생맥주는 1천900원에 판매되며, 다양하고 저렴한 식사와 안주 메뉴도 준비돼 있다.
방문객 참여 이벤트로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할인 쿠폰 지급, 가위바위보 게임 등이 마련됐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이번 축제가 한여름 무더위와 물가 상승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시원한 여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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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