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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아름다운 마무리에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배려도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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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경기장에 있는 모두를 감동시킨 순간은 바로 후반 18분이었다. 선발 출전하여 경기장을 누비던 손흥민이 교체 신호를 받고 벤치로 향했다. 모든 관중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박수를 보냈고, 토트넘, 뉴캐슬 선수 모두가 손흥민의 마지막을 위해 '가드 오브 아너'로 그를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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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소식에 정통한 톰 보거트와 벤 제이콥스 기자는 'LAFC가 토트넘, 손흥민과 계약을 체결했다. 영입이 마무리 단계다'라며 'LAFC가 토트넘과 2000만~2600만 달러에 해당하는 이적료에 합의했다. 선수와 개인 조건에도 완전한 합의에 도달했다. 이제 대형 영입을 마무리하고 있다. 모든 합의는 완료됐고, 이제 마무리만 하면 된다. 이번 이적료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가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