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윤진이가 '흠뻑쇼'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눈물을 보였다.
공연장에 도착한 윤진이는 잠시 육아에서 벗어나 맥주를 마시며 자유를 만끽했다. "설레였다는 짧은 한마디로 기분을 표현하며 무대 위 열기에 몸을 맡겼다.
그러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도 윤진이는 갑작스럽게 아련한 표정을 지으며 "나 눈물 나"라고 말한 뒤 실제로 눈물을 흘렸다. 혼란스러운 감정에 그는 "울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그러는 거죠 뭐"라며 모자로 눈을 가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