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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독박투어4' 장동민이 아내와의 금실을 과시해 '독박즈'의 부러움을 산다.
이때 김대희는 "아내 문자 게임을 하자"라며 "최근에 나(남편)에게 가장 설슌 순간과 그 날짜는?"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아내들에게 동시에 전송하자고 제안한다. 모두가 "좋다"고 합의한 가운데, '새신랑' 김준호는 "난 매일이 설레니까~"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잠시 후, 장동민에게 가장 먼저 회신이 오는데 그는 흐뭇한 미소와 함께 "내가 최근에 '우리 월요일에 애들 자면 사랑 나누자'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아내가 그걸 골랐네~"라고 자랑한다. 이에 '독박즈'는 질투 섞인 부러움을 쏟아내고, 김준호는 깜짝 놀라면서 "무슨 스킨십이 예약제야?"라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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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얼마 전 준호 형과 술을 마셨는데, 자꾸 자기 집에서 한 잔 더 하자고 해서 곤란했다"고 돌발 폭로한다. 급기야 그는 당시 김준호-김지민의 신혼집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는데, 과연 어떤 장면이었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신혼 생활을 이야기하던 중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를 들은 '다둥이 아빠' 홍인규는 "2세를 만들려면 부부가 무조건 24시간 붙어 있어야 한다"며 현실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과연 김준호가 이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독박즈'의 희비를 교차시킨 '아내 문자 게임' 결과와 샤먼에서 '털 달걀'을 먹게 될 '최다 독박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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