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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세 노무현시민학교장, 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도전

기사입력 2025-08-21 11:38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차승세 노무현시민학교장이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도전을 선언했다.

차 교장은 21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평당원의 참여를 열어주는 길은 참 좋은 일이다"며 "적극적으로 정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나 정치 영역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도전하는 것이 맞는다고 판단했다"며 도전 이유를 밝혔다.

그는 "광주 출신 최고위원이 없어 지역의 목소리를 담지 못한다는 우려가 큰데, 최고위원이 되면 광주와 호남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 출신인 차 교장은 광주시 정무특보좌관, 광산구청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인재혁신영입위원장과 노무현시민학교장을 겸임하고 있다.

차 교장은 내년 지방선거 광산구청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 후보군 중 한 명이지만, 최고위원에 선출되면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차 교장은 "최고위원 역할이 주어지면 그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해 출마 포기를 시사했다.

그는 "평당원 최고위원 자리는 당원 주권주의를 완성하라는 시대의 명령"이라며 "평당원의 외침이 당의 실질적인 의사결정에 반영되도록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번 평당원 최고위원 응모가 저조해 보이자 자격 요건을 일부 완화하고 접수 기한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했다.

평당원 최고위원은 서류 심사와 경선 공론화(배심원 심사) 등 예선을 거쳐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pch80@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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