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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모두가 금빛 레이스를 기대했던 순간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혼성 2000m 계주에서 불의의 충돌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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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길리는 옆구리를 부여잡은 채 고통을 호소했지만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정 코치는 "오른팔 전면부가 얼음에 긁혀 피가 났고 손이 조금 부었지만 선수는 괜찮다고 했다"고 밝혔다. 최민정도 "쇼트트랙은 변수가 많은 종목이다. 오늘은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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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베이징 대회 예선 탈락의 아쉬움을 씻고자 했던 대한민국 혼성계주는 또 한 번 준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다만 에이스 김길리가 큰 부상을 피한 점은 남은 일정에 희망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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