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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월 30일 카타르아시안컵 호주와의 결승전 연장 후반 결승골을 넣은 이충성이 화살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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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사우스햄턴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는 이충성(27)의 연봉이 히로시마 시절의 두 배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이충성이 사우스햄턴과 계약기간 2년 6개월, 연봉 80만파운드(약 14억3500만원)에 계약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이충성이 히로시마에서 받은 연봉의 두 배 수준이다.
또 사우스햄턴이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1부 리그)로 승격하면 연봉을 1.5배 인상하는 계약조항이 있다고 한다. 이충성이 다음 시즌 EPL 무대를 밟게될 경우 연봉 120만파운드(약 21억5000만원)를 받게 되는 것이다.
사우스햄턴은 이번 시즌 25라운드를 치른 가운데 챔피언십 23개 팀 중 1위에 올라 있다. 챔피언십 1~2위 팀은 1부 리그로 직행하고, 3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격여부가 결정된다.
재일교포 4세인 이충성은 2007년 일본에 귀화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일본대표로 출전했다. A매치 데뷔전이었던 지난해 카타르아시안컵 호주와의 결승전에 교체 출전해 결승골을 터트렸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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