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진출을 노렸던 일본대표팀 공격수 마에다 료이치(31·주빌로 이와타)의 꿈이 무산됐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5일 마에다가 잉글랜드 챔피언십 웨스트햄 이적에 실패, 주빌로 이와타에 잔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초 웨스트햄으로부터 입단 테스트 제의를 받은 마에다는 영국으로 날아가 지난 주 3일간 웨스트햄에서 훈련했다.
스포츠호치는 체력을 중시하는 영국 축구 스타일을 감안할 때 마에다의 나이가 걸림돌이 된 것 같다고 썼다. 마에다는 웨스트햄행에 앞서 "연령적으로 마지막 도전이 될 것 같다. 그동안 꿈꿔왔던 해외진출을 위해 후회없이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입단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