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10일 일본 여자축구 나데시코리그 발표를 인용해 '고양 대교가 3월 15일 일본에서 고베 아이낙과 한-일 여자리그 챔피언십 경기를 갖는다'고 전했다. 고베 아이낙은 지난 시즌 나데시코리그 우승팀으로 '지메시' 지소연과 일본 여자대표팀 주장이자 2011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차지한 사와 호마레가 뛰고 있는 팀이다. 대교는 2011년 WK-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다수의 여자대표 선수들이 활약 중인 한국 여자축구 최강팀이다.
두 팀은 그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수 차례 맞대결을 해왔다. 지난해 고양에서 열린 한-중-일 여자축구 친선대회에서는 고베가 대교에 2대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