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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제2의 이청용과 기성용을 발굴하기 위해 미래기획단을 신설했다.
오래전부터 체계적인 유망주 육성에 관심이 많았던 최 단장은 "이전부터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FC서울이 선구자 역할을 하고 내가 함께하게 돼 무척이나 기쁘다"며 "유소년 종합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성인팀에 지속적으로 훌륭한 선수들을 공급하는 젖줄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유럽 팀들은 거의 대부분 체계적인 클럽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국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클럽의 주축 선수들을 외부 영입보다는 해당 유소년 팀에서 데려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단장은 포항 감독 시절 박원재 황진성 오범석 등 다수의 어린 선수들을 발굴해 팀의 중심 선수로 성장시켰다. 그는 2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