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의 박주영과 아르센 벵거와의 관계를 MBC 인기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 비유한 포스터가 배꼽을 빼놓고 있다.
마주본 두 사람 사이의 공간에는 드라마의 주제를 함축한 카피 '가까이 오지 마라! 내게서 멀어지지도 마라…'가 그대로 적혀 있다.
이 패러디가 절묘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이 카피와 서로를 쳐다보는 모습이 벵거와 박주영의 관계를 함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단 이후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출전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고 최근엔 아예 감독의 전술 구상에서 벗어났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기용하지도 않을 박주영에 대해 임대나 이적 등 이렇다 할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치해 두는 벵거의 속내가 연우를 대놓고 사랑할 수도 내치지도 못하는 훤의 마음과 맞아 떨어진다고 무릎을 치고 있다.
댓글에는 "절묘한 패러디다" "합성 퀄리티가 대단하다"는 등의 놀라워하는 반응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