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한국시각) 키프로스 GSZ스타디움에서 가진 핀란드와의 대회 5위 결정전에서 전후반을 1대1 무승부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후반 8분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곧바로 차연희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한국은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남은 시간 역전골 달성에 실패하면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한국은 첫 번째 키커부터 내리 기회를 성공시켰으나, 핀란드는 마지막 키커의 슈팅이 골키퍼 전민경에게 막히면서 결국 승리는 한국에 돌아갔다.
이 대회에서 우승은 캐나다를 2대0으로 꺾은 프랑스가 차지했으며, 이탈리아는 잉글랜드를 3대1로 완파하고 3위에 올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