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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2012년 K-리그 2012 경기가 열린 11일 인천축구전용구장. 수원 윤성효 감독(왼쪽)이 서정원 코치와 함께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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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초반에 딸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딴 다는 생각이다."
윤성효 수원 삼성 감독의 목표는 흔들림이 없었다. 2012년 K-리그 우승을 위해 뛰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윤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가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2라운드에서 라돈치치의 멀티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완승했다. 4일 부산 아이파크전(1대0승)에 이은 2연승이다. 초반 기세가 돋보인다.
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ACL 못나가 K-리그에 집중할 수 있다. 초반에 승점을 많이 따 놓아야 후반기에 여유가 있을 것이다. 초반에 딸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딴다는 생각이다. 그래야 K-리그 우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천전 내용에 대해서는 100% 만족하기 힘들다는 뜻을 드러냈다. "경기 내용에 비해 득점이 많았다. 다음 경기부터는 더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 윤 감독은 "날씨가 상당히 추웠다. 그라운드가 얼어 선수들이 힘든 경기를 하지 않았나 싶다. 날씨만 괜찮았다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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