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이 토트넘과의 FA컵 8강전을 포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볼턴이 토트넘과의 FA컵 8강전 재경기를 포기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볼턴과 토트넘은 지난 17일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FA컵 8강전을 치렀으나, 이 경기서 볼턴의 파브리스 무암바가 전반 막판 심장마비로 쓰러져 심판진과 양 팀 합의 하에 경기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들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재경기를 치러야 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무암바 사건 이후 볼턴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데일리메일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팀과 맞붙는 일정에 선수들이 큰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