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전남과의 경기서 무승부에 그치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수원은 7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2012년 현대오일뱅쿠 K-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선제골은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6분 이종호가 골을 넣었다. 심동운의 스루패스를 받은 한재웅이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쇄도하던 이종호가 가볍게 밀어넣으며 골을 만들어냈다.
한 방 얻어맞은 수원은 볼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후반 6분 롱드로인을 받은 서정진이 수비수를 등졌으나 볼을 옆으로 빠트렸다. 쇄도하던 라돈치치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열었다. 이후 양 팀은 서로 선수들을 교체하며 골을 노렸다. 하지만 더 이상의 골을 넣지는 못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같은 시각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제주가 대구를 2대0으로 눌렀다. 제주는 선두로 치고 나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