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과는 다르게 과르디올라를 영입하기 위한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첼시 뿐만 아니라 AC밀란도 과르디올라 쟁탈전에 합류했다. 3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플리카는 AC밀란의 구단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과르디올라 영입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라 레플리카에 따르면 베를루스코니 구단주는 단장 아드리아노 갈리아니에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계약과 상관없이 과르디올라 영입전 뛰어들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여 라 레플리카는 AC밀란이 과르디올라 영입에 걸림돌이 된다면 팀의 에이스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방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바르셀로나에서 뛸 당시 과르디올라와 심각한 불화를 겪었다. 둘은 다시 함께 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베를루스코니 구단주는 팀의 핵심 선수를 포기할 수 있을 정도로 과르디올라 영입에 적극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