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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단 한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승부조작 방지와 피날레 무대의 긴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각) 10경기가 일제히 열린다.
올시즌 K-리그의 가장 큰 변화는 포스트시즌이 사라진 점이다. 6강 플레이오프가 존재하지 않는다. 1~30라운드까지 16개팀이 홈앤드어웨이로 경기를 치른 후 1~8위 8개팀이 그룹A, 9~16위 8개팀이 그룹B에 포진한다. 이어 14라운드를 더 치른 후 우승팀과 강등팀을 결정한다. 그룹을 나누더라도 승점은 연계된다. 총 44라운드의 결과로 순위가 매겨진다. 그룹A의 1위가 우승이다. 그룹B의 최종 순위는 9~16위다. 그룹B의 두 팀은 2부 리그로 강등되는 것이 기본 골격이다. 순위는 EPL과 마찬가지로 승점→골득실차→다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올시즌 K-리그도 어느덧 11라운드가 흘렀다. 4분의 1지점을 찍었다. 달라진 환경으로 리그 초반부터 순위 다툼은 상상을 초월한다. 1위 울산(승점 24)과 4위 FC서울(승점 22)의 승점 차는 불과 2점이다. 3위 제주(+10)와 서울(+7)의 승점은 똑같다. 골득실차에서 순위가 엇갈렸다. 8~10위 포항(-1), 광주(-3, 17득점), 성남(-3, 13득점)도 나란히 승점 14점이다. 골득실에 이어 다득점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11~13위 전남(-1), 상주(-2), 강원(-5)의 승점도 모두 11점이다. 골득실차가 적용됐다. 초접전 양상은 마지막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K-리그 중간순위(9일 현재)
순위=팀=경기수=승점=승=무=패=득=실=차
1=울산=11=24=7=3=1=15=6=9
2=수원=11=23=7=2=2=16=6=10
3=제주=11=22=6=4=1=21=11=10
4=서울=11=22=6=4=1=16=9=7
5=부산=11=19=5=4=2=10=7=3
6=전북=11=18=5=3=3=19=14=5
7=대구=11=17=5=2=4=13=14=-1
8=포항=11=14=4=2=5=12=13=-1
9=광주=11=14=3=5=3=17=20=-3
10=성남=11=14=4=2=5=13=16=-3
11=전남=11=11=2=5=4=10=11=-1
12=상주=11=11=3=2=6=14=16=-2
13=강원=11=11=3=2=6=9=14=-5
14=경남=11=8=2=2=7=11=18=-7
15=인천=11=7=1=4=6=8=15=-7
16=대전=11=6=2=0=9=6=20=-14
※순위는 승점-골득실차-다득점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