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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32)가 셀틱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닐 레넌 셀틱 감독이 차두리와의 결별을 시사했다.
차두리 역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셀틱에 입단할 당시 '리그 우승'과 '유로파리그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올시즌 두 가지를 모두 이뤘다. 셀틱은 2011~2012시즌에서 라이벌 레인저스를 제치고 네 시즌 만에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차두리는 유로파리그에도 3경기(플레이오프 제외)에 선발 출전하는 등 올시즌 23경기(리그 15경기)에 출전, 1골-1도움을 올리며 셀틱 우승에 일조했다. 그러나 지난해와는 달리 올시즌 신예 아담 매튜스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출전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셀틱과 재계약을 한다고 해도 매튜스와 미카엘 루스티가 버티고 있어 주전경쟁이 만만치 않다. 은퇴 시점이 다가오는 만큼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새로운 팀을 찾아나설 가능성이 높다. 올시즌 셀틱과 계약이 종료돼 이적료도 없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