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 광주에 충격의 대패를 당했다.
전반에만 5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전반전에 5골을 허용한 것은 역대 4번 밖에 나오지 않은 기록이다. 전반 4분 박 민에게 첫 골을 내준 전남은 전반 28분 김동섭의 터닝슛, 전반 32분 김은선의 슈팅에 내리 골을 내줬다. 전반 43분에는 김동섭에게 헤딩슛으로 허용했고, 후반 20분 주앙파울로에게 골을 내주며 전의를 상실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박 민에게 다시 한번 골을 허용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전남은 만회골을 위해 교체카드를 이용했지만, 한번 무너진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최근 3승1무1패를 달리던 전남의 상승세는 완전히 꺾였고, 광주는 지긋한 무승행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전남은 5승6무6패(승점 24)를 기록했고, 광주는 시즌 4승(6무7패·승점 18)고지를 밟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