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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홈페이지가 떠나는 박지성을 위해 최대한의 존경과 감사를 보냈다.
첫 번째는 박지성의 작별인사. 박지성은 "맨유에서 지냈던 시절을 평생 가슴 속에 간직할 것이다. 위대한 팀의 일원으로 뛸 수 있었던 것과 특별한 동료들, 훌륭한 감독과 함께 한 것은 엄청난 특권이었다"면서 7년간 자신을 키워준 구단과 동료, 팬들에게 가슴 저린 인사말을 남겼다.
"박지성과 헤어지는 것이 슬프다"는 동료 리오 퍼디낸드의 특별한 소회도 한 파트를 장식했다. 그는 "박지성은 헌신적인 플레이로 동료들과 팬들에게 존경받았다"면서 "올드 트래포드는 그를 그리워 할 것"이라고 아쉬움을 토해냈다.
'팬텀 매니스'는 '보이지 않는 위협'이란 뜻으로, 박지성이 음지에서 보여준 공헌에 대해 헌사를 바친 것이다.
바트람은 지난달 영국이 유로대회에서 이탈리아 피를로에게 무너진 일을 상기시키면서 "박지성이 이 작은 이탈리안을 무력화했던 기억을 잊을 수 없다"고 글을 시작하며 맨유에서 박지성이 보여준 공헌을 열거했다.
바트람은 "박지성이 지난해 부상에서 돌아와 신뢰를 회복했지만 맨시티의 이번시즌 우승으로 팀 재편이 불가피했다"고 상황 변화를 언급한 뒤 "아직 벤치 멤버로의 역할 축소가 적절치 않은 박지성에게 QPR의 제안은 적절한 보상"이라고 평가했다.
칼럼은 "어떤 면에선 무명이었지만 라커룸에서만큼은 절대 그렇지 않았던 박지성, 그가 어디에 있든 맨유의 전설에 항상 특별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라면서 2페이지에 달하는 긴 헌사를 마쳤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