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이적선수에 주의하세요.'
지난 시즌 이적시장의 승자는 단연 맨시티였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사미르 나스리, 가엘 클리시 등의 쟁쟁한 선수들을 영입하며 디펜딩챔피언이었던 맨유를 밀어내고 EPL 정상을 차지했다. 맨시티의 기세에 눌렸던 맨유와 첼시 등 EPL 전통의 강호들은 올 시즌에는 호락호락 정상을 뺏기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사상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지만 EPL에서는 6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결코 만족할 만한 성적이 아니었다. 이런 첼시가 올 여름 이적시장의 대어로 꼽혔던 에당 아자르와 '독일의 메시'로 불리는 마르코 마린을 영입한 데 이어 브라질 최고의 공격수 헐크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디디에 드록바의 빈 자리를 뉴 페이스 3총사로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폭풍 영입으로 리그 정상으로 노리는 첼시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QPR은 박지성, 카르발류, 앤디 존슨, 파비우 등 여러 선수들을 데려오는데 성공했으며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셀틱)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 해외의 빅리그들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전력 변화가 크게 일어나는 편"이라며 "선수들의 이적상황을 통해 각 팀의 전력을 철저히 분석한다면 축구토토 게임 적중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