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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원-성남전은 '사제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성남 시절 사제지간으로 지내던 '스승' 김학범 강원 감독과 '제자' 신태용 성남 감독의 첫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성남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강원을 몰아쳤다. 결실은 전반 13분 만에 맺었다. 전반 13분 자엘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김성준이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면 강원은 연속된 득점 기회가 잇단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전반 17분 지쿠가 골을 터뜨렸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강원은 전반 36분에도 비슷한 상황을 맞았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하지마 좀처럼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12분 한동원이 날린 슈팅이 굴절되며 흐른 공을 박우현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정 산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강원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후반 20분 데니스까지 투입하며 골을 생산해내려고 노력했지만 성남의 골문은 굳건했다.
성남은 후반 강원의 파상공세에 위험한 상황을 많이 연출했지만 수비진의 집중력이 빛을 발하면서 귀중한 원정 승점 3을 챙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