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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이청용(24·볼턴)이 후반 추가시간에 투입돼 4분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런 가운데 인종차별 논란으로 떠들썩하다. 볼턴의 공격수 마틴 소델은 경기 종료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2012년 잉글랜드의 축구에서 아직도 인종차별적 모욕이 존재하는가?'라며 '이청용, 대런 프래틀리, 베니크 아포베 그리고 내가 온갖 인종차별적 말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경찰이 바로 옆에 있었지만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다. 내가 직접 반응했다면 아마도 징계를 받았을 것'이라고 분노했다.
인종차별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인종차별 논란에 무겁데 대응한다. 안톤 퍼디낸드(QPR)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존 테리(첼시)에게 4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22만파운드(약 4억원)을 부과했다. 지난 시즌에도 맨유 에브라에게 인종 차별성 폭언을 한 수아레즈(리버풀)에게 8경기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