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6강 플레이오프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용인시청이 극적으로 6강행 막차를 탔다.
용인시청은 27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울산현대미포조선과의 2012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26라운드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킨 고경민의 활약에 힘입어 3대2로 이겼다. 용인시청은 이날 승리로 12승6무8패(승점 42)를 기록하며, 같은 날 창원시청을 1대0으로 꺾은 부산교통공사(승점 41)의 추격을 따돌리고 6위를 확정지었다. 미포조선은 승점 49에 머물렀지만 2위를 지켜내며 준플레이오프 직행권을 확보했다.
강릉시청(승점 47)은 목포시청을 3대0으로 물리치고 3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부산교통공사에 패한 창원시청이 4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김해시청과 1대1 무승부를 거둔 인천 코레일(승점 42·골득실+9)은 6위 용인시청과 승점에서 타이를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5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2012년 내셔널리그는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1위 고양국민은행를 비롯해 6강 플레이오프팀들이 모두 결정됐다. 내달 3일 치러지는 6강 플레이오프는 강릉시청-용인시청, 창원시청-인천코레일의 대진으로 치러진다. 6강 플레이오프 승자는 내달 7일 4강 플레이오프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