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전주시, 전주시 자전거생활협의회와 함께 '전주 자전거인의 날' 행사를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전에서 열기로 했다.
전주시 자전겨생활협의회는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자전거 라이딩행사를 진행해 왔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라이딩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행사로 4일 오후 3시 30분 시내 오거리 광장을 출발해 종합경기장 사거리-추천대교-호남제일문광장을 거쳐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하는 9.57km 이동 구간으로 진행된다. 부산과의 홈경기 관람은 이날 이벤트의 마지막 일정.
이번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부산전 관람혜택과 안전반사밴드(선착순 200명) 및 간식이 제공된다. 조건은 있다. 전북의 우승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전북의 팀 색깔인 녹색을 이용한 소품(옷 신발 가방 헬맷 등)을 착용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전주시자전거생활협의회(www.dobike.net) 홈페이지 방문접수 및 전화(063-281―2974)로 사전신청가능하며 당일 오후 2시 오거리광장에서 현장접수 참여도 가능하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자전거가 전주성을 찾는 다양한 교통수단의 하나로 정착되길 바라며 경기장의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팬 여러분들이 많이 참여해 전북도 응원하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