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과 용인시청, 창원시청과 인천 코레일이 맞대결을 갖고 준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가린다. 3위 강릉시청은 3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6위 용인시청과의 2012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6강 PO를 펼친다. 전통의 강호와 신흥 명문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지난달 전국체전 준결승에서 만났다. 당시 강릉시청이 승부차기에서 10-9로 용인시청을 꺾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2009년 우승에 빛나는 강릉시청은 이준협(6골 2도움)-이동현(7골 4도움) 공격라인에, 창단 3년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용인시청은 12골-6도움을 기록한 고경민의 결정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같은 시각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4위 창원시청과 5위 인천코레일의 맞대결은 예측이 쉽지 않다. 양 팀은 모두 2년 연속 6강PO에 진출하며 내셔널리그의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는 창원시청이 2경기 모두 1점차 승리를 따냈다. 두 팀 모두 탄탄한 미드필드를 바탕으로 한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으로 한다. 창원시청은 지난해 돌풍 재연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