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수적열세 불운 때문에 6호골 실패

최종수정 2012-11-11 09:25

독일 분데스리가 함브르크SV의 손흥민(왼쪽)이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피스컵 수원' 국제클럽 축구대회 네덜란드 에레비디지 흐로닝언과의 경기에서 상대를 제치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피스컵 조직위원회 제공>

손흥민(20·함부르크)이 리그 6호골 사냥에 실패했다.

함부르크는 11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메이지 솔라 스타디움에서 끝난 프라이부르크와의 2012~2013시즌 정규리그 11라운드 원정에 득점 없이 비겼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선발출전했다. 전반 14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날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계속 공격을 퍼부은 손흥민이었지만 불운이 찾아왔다. 전반 34분 팀 동료인 폴 샤르너가 퇴장당해 팀이 수적 열세에 빠졌다. 수비 부담으로 인해 제대로된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후 함부르크는 프라이부르크의 파상공세에 시달렸다.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으로 이동해 공격을 시도했지만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교체아웃됐다. 함부르크는 프라이부르크와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기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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