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RVP?" 12월이 서글픈 아스널팬

기사입력 2012-12-04 15:46


사진=SNS에 올라온 아스널 공식 달력의 12월 페이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열성 팬들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상에 올린 달력 사진이 아스널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사진은 구단에서 만든 공식 달력의 맨 마지막 장 이미지이다. 12월 표지 모델로 구단은 가장 무게감이 '있었던' 로빈 반 페르시를 선택했다.

주지하다시피 로빈 반 페르시는 8년의 아스널 생활을 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8월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깜짝 이적해 열성 팬들의 공분을 샀다.

반 페르시는 지난달 이적 후 첫 친정팀과의 대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패배의 비수를 꽂기도 했다.

11월에서 12월로 달이 바뀌고 페이지를 넘긴 아스널 팬들은 "달력을 아예 내려야하는지 고민이 된다"면서 "왜 하필 반 페르시가 12월 모델이냐"고 서글퍼 하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9월에도 반 페르시의 사진이 담긴 카드를 팬 상품으로 판매해 팬들에게 사과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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