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숙' 맨유-맨시티, 이번엔 페르난딩요 영입두고 붙었다

최종수정 2012-12-19 09:17

사진캡처=데일리미러

앙숙도 이런 앙숙이 없다. 그라운드 위에서 뿐만 아니라 사사건건 결정적인 순간마다 서로의 발목을 잡는다. 맨시티와 맨유가 선수영입을 두고 다시 한판 붙었다. 주인공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미드필더 페르난딩요다.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시티가 앞서가던 페르난딩요 영입전에 맨유가 끼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페르난딩요 영입을 거의 완료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페르난딩요 영입을 지시하며 상황이 달라졌다. 페르난딩요의 몸값은 1650만파운드에 이른다.

일단 샤흐타르 측은 급하게 팔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샤흐타르는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에 진출하지 못하면 모를까 팀전력의 핵심을 싼 가격에 팔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반면 8시즌이나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뛴 페르난딩요는 한시라도 빨리 팀을 떠나고 싶어해 충돌이 예고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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