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오리지널' 대신 '새로운 다비드 비야'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 같다.
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벵거 감독이 다비드 비야(바르셀로나) 대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아드리안 로페스 영입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페스는 비야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스페인 내에서 '뉴 비야'로 불리고 있다. 아드리안은 지난시즌 19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당초 아스널은 비야 영입에 대해 바르셀로나에 문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벵거 감독은 1200만파운드에 이르는 이적료와 10만파운드의 주급에 대해서 너무 높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아스널의 관계자는 "아드리안은 더 젊고 아스널의 주급 체계와도 어울린다"며 아드리안에 대한 관심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