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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맡길 것으로 알려졌던 이라크 대표팀이 결국 다른 지도자를 선택했다.
결국 마라도나의 이라크 대표팀 감독 부임은 '설'로만 끝이 나게 됐다. 지난 21일 마라도나의 에이전트 측은 "이라크축구협회의 의뢰를 받고 마라도나 감독과 만나 허락을 받았다. 조만간 이라크축구협회 이사회에서 계약 조건을 통과시킬 것"이라며 마라도나 감독의 이라크 대표팀 감독 선임을 기정사실화했다. 그러나 이라크축구협회는 지쿠 감독의 사퇴이후 공석이 된 자리에 마라도나 대신 샤키르 감독을 선임하며 국내지도자에게 팀의 운명을 맡기게 됐다.
샤키르 감독은 1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걸프컵 대회부터 팀을 이끌 예정이다. 또 이라크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서 3위(승점5·1승2무2패)를 달리고 있어 팀을 본선으로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떠 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