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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구이저우 런허가 야심차게 준비한 첼시 프랭크 램파드 영입을 포기했다.
구이저우 런허는 2개월 전 호들갑을 떨었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와의 계약 사실을 알렸다. 램파드에게 주장 완장을 맡길 것이라고 했다. 당시 램파드는 첼시와 재계약을 거절당한 상황이었다.
이어 "많은 대화에도 불구하고, 램파드는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았다. 결국 구이저우 런허는 영입을 포기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구이저우 런허는 지난시즌 12승9무9패(승점 45)를 기록, 리그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운좋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따냈다. 광저우 헝다가 정규리그와 FA컵 '더블'을 달성하면서 FA컵 준우승을 차지한 구이저우 런허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 구이저우 런허는 수원 삼성과 2013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H조에서 맞붙게 된다.
새시즌에 맞춰 구이저우 런허는 전력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전 바이에른 뮌헨 출신 공격수 즈브제즈단 미시모비치를 데려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