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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캡처=데일리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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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 돈을 얹어주고 영입할 생각없어."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1월이적시장에서 에딘손 카바니(나폴리) 영입을 포기하겠다고 했다. 벵거 감독은 카바니의 오랜 팬이다. 카바니는 엄청난 득점력으로 세리에A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바이아웃은 4500만파운드에 이른다. 나폴리는 바이아웃 금액이 아니면 카바니를 놓아주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벵거 감독은 1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폴리는 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고 있다. 나폴리가 카바니를 팔 이유가 없다. 우리가 카바니를 얻기 위해서는 그의 가치의 두배를 지불해야 한다"며 카바니 영입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벵거 감독은 쓸 돈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는 써야겠다고 하면 쓸 수 있는 돈이 있다. 그러나 지금 중요한 것은 현 팀에 집중력을 높이는 것이다. 나는 여름에 선수 영입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했다. 이어 "누군가를 사온다고 해서 좋은 성적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고 못을 박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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